MBC 금토 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7회 줄거리 및 핵심 단서를 분석해 보겠습니다. 이 드라마는 복잡하게 얽힌 인물 관계와 긴장감 넘치는 사건 전개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7회에 접어들면서 드라마의 긴장감이 절정에 이르고, 예측할 수 없는 전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최영민의 죽음을 둘러싼 의혹 점점 커지면서 사건의 중심으로 다가가는 스릴이 극대화되었습니다.
그럼 이제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7회 속으로 함께 들어가 보겠습니다.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7회 줄거리
▣ 차라리 내 의심이 틀렸으면 좋겠다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7회에서는 최영민의 충격적인 죽음을 중심으로 하빈과 태수 간의 의심과 신뢰가 엇갈리며 갈등을 겪는 모습이 그려집니다. 이 과정에서 여러 진실이 얽힌 복잡한 사건들이 점차 드러납니다.
또한, 준태와 그의 아버지 두철의 이야기가 등장하면서 사건의 배후에 숨겨진 진실에 접근하는 모습이 드러나지만, 최영민의 죽음과 관련된 의혹이 다시 제기되면서 혼란이 가중됩니다.
두철이 아들 준태에 대해 보여준 확고한 믿음은 태수가 품고 있던 의심과 대조를 이루며, '준태가 범인이 아닐 수도 있겠다'는 의구심을 불러일으키는 장면이었습니다.
이러한 대조는 이야기에 긴장감을 더하고, 저에게는 준태의 진실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만드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저는 작가의 의도대로 움직이는 나약한 시청자일 뿐인가봅니다!! ㅠㅠ)
한편, 어진은 오정환 형사에게 태수의 이상 행동이 딸 하빈과 관련되어 있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하빈을 조사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합니다.
이후 태수와 갈등을 겪으면서 혼란스러운 마음을 드러냅니다. 그런 어진을 대홍이 따뜻하게 위로하며 감싸주는 장면은 7회의 여러 장면 중에서도 특히 기억에 남습니다.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7회의 자세한 줄거리와 중요한 단서를 통해 앞으로의 전개를 예측해 보겠습니다.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7회
방송 : 2024년 11월 2일 오후 09:50
채널 : MBC (금, 토 오후 09:50)
연출 : 송연화
극본 : 한아영
출연 : 한석규, 채원빈, 한예리, 노재원, 윤경호, 오연수
1. 최영민의 죽음, 하빈과 태수의 대립
7회는 최영민의 시체 앞에 선 하빈과 태수의 모습으로 시작됩니다. 태수는 영민의 시체를 유심히 살피며 상황을 파악하려 하고, 충격에 휩싸인 하빈은 서둘러 현장을 벗어나려 합니다.
그러나 태수가 그녀를 붙잡자 하빈은 "다 뒤집어쓰라고 그러는 거야? 놔!"라며 소리칩니다. 놀란 태수가 급히 그녀의 입을 막지만, 그 순간 인기척을 느낀 오정환 형사와 경찰들이 최영민의 시체가 있는 방으로 다가옵니다.
태수는 하빈을 데리고 사건 현장에서 빠져나온 뒤, "무슨 일이 있었던 거야? 뒤집어쓴다는 말은 무슨 뜻이고, 그곳에 너 말고 다른 사람도 있었어?"라며 연이어 질문합니다.
하지만 하빈은 여전히 태수를 향한 적대감을 숨기지 않고, "믿어주는 척 연기하면서 자백이라도 받아내려는 거야?"라며 날카롭게 되받아칩니다.
집으로 돌아온 하빈은 사건 현장에 목걸이를 떨어뜨리고 온 것을 깨닫고 당황합니다. 한편, 태수는 그녀가 입고 있던 피 묻은 옷 위에 놓인 작은 칼을 발견하고 의문을 품습니다.
태수가 "어떻게 된 건지 설명해봐"라고 묻자, 하빈은 이수현을 죽인 진짜 범인이 누구인지 확인하려고 다시 돌아갔을 때 이미 최영민이 죽어 있었다고 답합니다.
그는 이수현만 살아있었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하며, 이수현을 죽인 범인을 반드시 찾아내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냅니다.
또한, 범인은 보지 못했다고 말하며, 최영민의 은신처는 미행으로 알게 되었다고 둘러대며, 준태의 아버지 두철에 대해서는 말하지 않습니다.
"거기 너 말고 다른 사람도 있었어?"
2. 최영민 살인 사건 수사와 성희에 대한 의혹
최영민의 사체를 확인한 오정환 형사와 어진, 대홍은 무릎과 목에 난 상처가 서로 다르다는 점을 들어 범인이 단독범이 아닐 가능성도 있다고 추측합니다.
이들은 최영민의 은신처를 찾아가며, 범행을 저지를 만큼 동기가 있는 인물을 용의자로 추정합니다.
사건 현장으로 돌아온 태수는 어진에게 현장 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현장 사진을 통해 상처의 특성이 서로 다르다는 점을 확인합니다. 이를 바탕으로 태수는 범인이 두 명일 가능성을 제기하며 사건에 대한 의문을 이어갑니다.
사건 현장에서 태수는 하빈의 것으로 추정되는 목걸이를 발견하게 되지만, 뒤이어 어진이 현장에 나타나 목걸이를 증거품으로 제시합니다.
이때 어진은 범인이 두 명일 가능성에 대해 언급하며, 그 중 한 명은 여자가 될 수도 있다는 추측을 덧붙입니다.
한편, 오정환 형사는 최영민의 은신처에 접근할 수 있는 인물을 추적하며 수사를 이어가고, 목걸이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면서 최영민이 죽기 전 마지막으로 전화를 건 성희에 대해 의혹을 품게 됩니다.
3. 준태와 아버지 두철과의 갈등
두철이 팔에 난 상처를 치료하고 있을 때, 아들 준태가 찾아옵니다. 두철은 최영민이 죽었다고 말하며, 장하빈이 그를 죽였다고 덧붙입니다. 그리고 이제 걱정할 필요 없다고 준태를 안심시킵니다.
이어서, 그날의 일을 모두 알고 있는 성희가 혹시 그 일이 발설하여 아들에게 해가 되지 않을까 걱정합니다. 이에 준태는 아버지에게 화를 내며, '예전처럼 연락하지 않고 살고 싶냐'며 분노한 채 집을 나갑니다.
이 장면은 준태와 아버지 사이의 복잡한 과거 관계를 엿볼 수 있는 순간입니다.
4. 태수와 준태의 심리전
태수는 준태가 이미 송민아와 알고 있던 사이였고, 사망 당일 송민아를 만났던 사실을 알게 되어 준태를 찾아갑니다. 상담실로 들어가던 중, 태수는 준태의 열쇠고리에서 예전에 봤던 노란색 키링이 사라졌음을 눈치챕니다.
태수는 최영민의 죽음을 전하며 그의 반응을 살핍니다. 준태의 담담한 태도에 태수는 혹시 그가 이미 알고 있었던 것인지, 그리고 최영민을 만난 적이 있는지 묻습니다
준태는 불편한 감정을 드러내며 반박하지만, 태수는 그가 최영민을 만난 적이 있는지 추궁합니다. 이어 태수는 급하게 간 일이 최영민과 관련된 것인지, 그리고 송민아 사망 당일의 만남에 대해 질문합니다
그러자 준태는 어제 최영민을 만났다고 고백하며, 자신이 살인사건으로 조사받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협박했다고 주장합니다.
이에 태수는 최영민이 자수할 결심을 하며 범인을 알고 있다고 말했으나, 자수를 결심하자마자 살해당했으며, 마지막으로 만난 사람이 박준태라고 전합니다.
위기감을 느낀 준태는 그 자리에서 하빈이를 봤다고 언급하며 태수의 약점을 건드리지만, 태수는 동요하지 않고 경찰서에 와서 진술하라고 강하게 말합니다. 이어 태수는 최영민이 말한 범인이 당신이라고 생각하게 만들지 말라고 단호하게 경고합니다.
"최영민이 말한 범인이 당신이라고 확신하게 만들지마요. 그땐 수단 방법 가리지 않고 체포할 생각이니깐."
5. 성희를 찾아온 두철
성희의 아들 도윤은 성희에게 경찰이 찾아왔다고 이야기하며, 선생님의 사진을 보여주었다고 말합니다. 이에 성희는 놀라며 도윤이 무엇이라고 말했는지 묻습니다.
그때, 갑자기 현관문 벨이 울리며 두철이 찾아옵니다. 두철은 그날의 일을 모두 알고 있는 성희가 준태에게 위험이 될 수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찾아온 것입니다.
그는 자신을 민아의 아버지라고 소개하며 성희에게 민아에 대해 묻기 시작합니다. 두철은 민아가 사망한 날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를 집요하게 추궁하며, 그날의 진실을 밝히라며 성희를 압박합니다.
성희가 말을 하지 않자, 두철은 성희의 아들 도윤을 빌미로 협박하려 합니다. 이에 성희는 두철에게 모든 것을 말하겠다고 말하며 그날의 일을 회상하며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병원에서 돌아온 성희는 침대 위에 죽어 있는 민아와, 그 앞에 앉아 있는 준태를 발견하고 충격에 빠집니다. 하지만 성희는 두철에게 그 사실을 말하지 않으며, 민아가 가출팸을 떠난 후 최영민이 민아를 찾아다니며 "죽여버리겠어"라고 말한 적이 있었다며, 민아를 죽인 범인은 최영민일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합니다.
끝까지 준태에 대한 이야기를 하지 않는 성희를 본 두철은 안심한 듯한 표정을 지었습니다. 그때, 경찰이 성희의 집으로 찾아옵니다.
성희의 집을 나와 돌아가던 두철은 성희의 말을 되뇌이며, "최영민이 죽였다고?"라고 중얼거리며 고개를 갸웃거리며 의구심을 품는 듯한 표정을 지었습니다.
6. 오토바이맨의 진짜 정체를 알아낸 하빈
하빈은 민아가 다니던 쉼터로 전화를 걸어, 민아의 부모님이 모두 돌아가셨다는 정보를 얻게 됩니다. 이를 통해 하빈은 오토바이맨이 민아의 아버지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이후, 하빈은 최영민 살인 사건 현장에서 입고 있던 피 묻은 옷을 태운 뒤, 경찰서로 가서 소매치기 신고를 하며 두철의 신상 정보를 확인합니다.
그 후, 하빈은 두철이 머물고 있는 숙소로 찾아가 그의 방을 뒤지던 중, 대화산에서 잃어버린 휴대폰을 발견합니다. 민아를 만나기 위해 대화산으로 갔던 하빈은 이유도 모른 채 하얀색 승용차에 쫓기고, 결국 아래로 떨어집니다.
차에서 내린 사람은 다름 아닌 두철이었고, 그는 하빈이 떨어뜨린 휴대폰을 챙깁니다. 이 장면으로 인해 송민아 사망 사건 당일, 두철이 사체 유기에 관여했을 가능성이 매우 높아 보입니다.
하빈은 두철의 방에서 준태의 어릴 적 사진과 교도소에 있던 아버지에게 보낸 준태의 편지들을 챙겨 나오면서, 그가 준태의 아버지임을 눈치챕니다. 그 후, 하빈은 두철에게 대화산에서 있었던 일에 대해 경고의 문자를 보냅니다.
7. 오정환과 형사와 태수의 갈등
한편, 경찰은 최영민의 휴대폰 통화 기록을 조사한 후, 태수의 번호를 확인합니다. 오정환 형사는 태수에게 최영민과 통화한 사실을 왜 말하지 않았는지 묻습니다.
태수는 최영민이 자수하겠다고 전화했지만, 약속 장소에 나타나지 않았다고 설명합니다. 오정환 형사는 왜 미리 말하지 않았냐며 화를 내고, 태수는 잠시 멈칫하더니 "판단 착오"였다며, 혼자서 최영민을 설득하는 게 더 유리하다고 판단했다고 답합니다.
이에 오정환 형사는 태수가 팀을 무시하고 자만했다고 비난하며, 최영민을 살아 있을 때 체포할 기회를 놓쳤다고 화를 내며 자리를 떠납니다.
8. 하빈에 대한 의혹을 제기하는 어진
한편, 경찰 내부에서는 최영민과 태수의 관계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며, 태수에 대한 불만이 커지기기 시작합니다. 이에 어진은 장태수 팀장이 최영민의 연락을 숨긴 이유가 딸 하빈과 관련이 있을 것이라며 의문을 제기합니다.
이수현과 하빈이 절친한 관계였고, 최영민과 장태수는 서로 알고 있던 사이였다는 사실을 보고합니다. 어진은 하빈을 조사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하지만, 대홍은 최영민과 장태수가 원래부터 알고 있었다면, 최영민이 장태수의 전화번호를 모를 리가 없다고 반박하며, 최영민이 경찰서에서 제보할 것이 있다고 말한 녹취록을 제시합니다.
서로의 의견이 갈리면서 경찰들 사이에서 갈등이 발생합니다.
9. 혼란스러운 어진을 위로하는 대홍
이에 태수는 화를 내며 최영민의 마지막 만남이 박준태였다는 객관적인 사실을 강조하며, 이를 근거로 제시합니다.
대홍은 어진이 태수에 대해 계속 의심을 품고 있다는 것을 눈치채고, 어진에게 그런 마음이 맞는지 묻습니다. 어진은 "태수에 대한 의심이 지나치다고 생각하냐?"고 반문하며 복잡한 심정을 드러냅니다.
대홍은 "차라리 내 의심이 틀렸으면 좋겠다. 그런 마음일 수도 있을 것 같아서요. 누군가를 진심으로 이해하고 싶은데, 그게 도저히 안 될 때는 의심할 수밖에 없더라고요. 내 판단을 스스로 믿지도 못하면서도 멈출 수가 없잖아요."라고 말하며 어진의 복잡한 감정을 이해하고 위로의 말을 건넵니다.
"차라리 내 의심이 틀렸으면 좋겠다"
"내 판단을 스스로 믿지도 못하면서 멈출 수가 없잖아요."
10. 준태를 향한 두철의 확고한 믿음
준태는 성희에게 찾아온 아버지에게 화를 내며, 다시는 성희를 찾아가지 말라고 협박합니다. 이에 두철은 송민아의 죽음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며, 준태에게 정말 그가 죽였는지 묻습니다.
두철은 송민아를 죽인 이유를 이해할 수 없다며 괴로워합니다. 준태는 "피는 못 썩인다"며 아버지의 과거를 암시하며 차갑게 대답합니다.
하지만 두철은 여전히 준태에게 확고한 믿음을 보이며, 아들에 대한 깊은 신뢰를 드러냅니다. 이 장면을 통해, 두철의 준태에 대한 사랑과 아버지로서의 복잡한 감정이 고스란히 전달됩니다.
저도 이 장면을 보면서 '혹시 준태가 범인이 아닌가?' 하는 의문이 들며, 마음이 흔들렸습니다.
11. 하빈을 믿고 싶은 태수와 하빈의 단호한 침묵
"네가 안 죽인거 입증하지 못할까봐서 그래.
그래서 묻는거야 너 아빠한테 말 안 한 거 정말 없는거지?"
12. 성희의 체포와 준태의 자백
성희는 최영민 살인 사건의 용의자로 체포되고, 그와 동시에 준태는 자신이 최영민을 죽였다고 주장하며, 증거로 칼을 들고 경찰서로 옵니다.
성희는 두철에게 준태가 자수했다는 사실을 전하고, 두철은 "내가 다 봤다"고 주장하며 혼란과 당혹감에 휩싸입니다. 두철은 사건 현장에서 영민의 시체 앞에 서 있는 하빈을 목격했으며, 현장을 빠져나오던 중 2층에서 뛰어내려 팔을 다칩니다.
이로 인해 아들의 죄를 은폐하기 위해 영민을 살해한 것으로 추측되던 두철이 용의선상에서 제외되며, 최영민 살인 사건의 진범에 대한 의혹이 증폭되는 계기가 됩니다. 이는 7회의 가장 큰 반전 요소로 작용합니다.
13. 태수와 하빈의 대치
형사들은 박준태와 공범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그의 동선을 추적하던 중, 박준태의 차량을 계속 따라다니는 오토바이 한 대를 발견합니다.
사건 당일, 박준태의 차량과 오토바이맨이 최영민의 은신처로 향하는 CCTV 영상을 확인한 태수는 두철과 함께 오토바이를 타고 있는 하빈을 발견하고 큰 충격에 빠집니다.
사건 당일에도 최영민의 은신처로 향하던 박준태의 차량과 오토바이맨이 찍힌 CCTV를 확인합니다. 이를 본 태수는 두철가 함께 오토바이를 타고 있는 하빈을 발견하고 큰 충격에 빠집니다.
집으로 돌아온 태수는 엄마 윤지수와 하빈이 함께 찍은 사진을 보며, 현장에서 떨어진 목걸이가 엄마 지수의 것임을 알아챕니다.
그는 하빈에게 오토바이 탄 사람에 대해 질문하지만, 하빈은 끝까지 대답하지 않습니다. 이에 태수는 수갑을 꺼내며 다시 묻지만, 하빈은 "아빠는 날 체포할 수 없다"며, 자신이 체포되면 태수가 수사에서 제외될 것이라고 경고합니다. 또한, 범인을 찾지 못하면 자신이 직접 추적하여 죽일 것이라는 강한 의지를 드러냅니다.
내가 너보다 범인 먼저 찾으면 안되니깐!"
14. 두철의 협박
두철은 태수에게 하빈이 영민의 시체앞에 서있는 사진을 보내고, 하빈의 폰으로 태수에게 전화를 합니다. 그리고 "박준태 안풀어주면 하빈이 인생도 끝난다"며 태수를 협박하는 장면에서 7회가 마무리 됩니다.
최영민을 죽인 범인이 준태의 아버지 두철일 것이라는 예상이 빗나가면서 사건의 진상이 더욱 미궁 속으로 빠져들었습니다. 또한, 두철의 협박으로 태수가 어떤 행동을 취하게 될지,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증대시킵니다.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7회 핵심 단서 분석
1. 두철의 용의선상 제외
- 이번 회에서 두철은 아들의 죄를 덮기 위해 영민을 살해한 것으로 추측되었으나,
- 그의 회상 장면을 통해서 그가 최영민의 살해 사건과 관련이 없다는 것이 입증되었습니다
- 이는 사건의 진범을 찾는데 있어, 중요한 전환점을 제공하며,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의문을 남깁니다
2. 그렇다면 최영민을 죽인 진범은 누구일까?
- 첫번째 용의자 : 장하빈
- 사건 당시 현장에 있었던 하빈에 대한 의혹을 제기할 수 있지만,
- 그가 태수에게 했던 말이 사실이라면 ("다시 돌아갔을때 이미 죽어있었다")
- 하빈은 최영민 살인 사건과의 연관성은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 두번째 용의자 : 박준태
- 두철이 용의 선상에서 제외된 현재, 가장 강력한 용의자로 보입니다
- 특히 그와 성희의 대화에서 "최영민에게 다시 찾아 갔는데......." 라며 말 끝을 흐린 부분이
- 하빈의 "죽어있었다"라는 확실한 대답과 대조를 이루며,
- 여전히애매모호한 부분으로 남아 의혹을 증폭시키고 있습니다.
- 세번째 용의자 : 제3의 인물
- 범죄 심리 스릴러 장르에서 새로운 용의자가 등장할 가능성도 충분히 있습니다
- 사건의 전개와 등장인물들의 복잡한 심리 상태를 고려할 때,
- 예기치 못한 인물이 범인으로 밝혀질 수 있는 여지가 남아 있어,
- 앞으로의 전개가 더욱 긴장감을 고조시킬 것으로 예상됩니다
- 준태가 경찰서에 직접 찾아와 자신이 범인이라고 주장하며 증거품인 칼을 제출하는 장면도 중요한데요
- 이 행동이 진심에서 우러나온 것인지 아니면 누군가를 감싸기 위한 것인지 의문이 듭니다
- 준태가 진범이라면 사건을 자백했을 가능성이 있지만,
- 다른 이유로 스스로를 희생하려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4. 송민아 살인 사건과 관련된 사람들
- 강력한 용의자 : 박준태
- 박준태가 송민아의 목을 조르는 장면은 그의 범죄 의혹을 더욱 강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 특히, 박준태가 송민아를 살해했을 가능성은 그가 이수현과 송민아의 죽음과
- 연관될 수 있다는 주측을 뒷받침하는 중요한 단서로 작용합니다.
- 공범 : 준태아버지 두철
- 아들의 범행을 감추기 위해 송민아의 사체를 유기한 것으로 보입니다
- 이 과정에서 준태와 함게 처리햇는지, 아니면 혼자서 처리했는지 중요한 의문점입니다
- 만약 준태와 함께였다면, 둘의 협력 관계가 드럴날 수 있으며,
- 혼자였다면 범행 후 그가 겪은 심리적 부담이 더 크게 작용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 하지만 1~2회의 장면을 돌이켜보면 범죄 현장이 질서와 무질서가 혼재되어 있다는 점에서,
- 준태와 두철이 함께 처리했을 가능성도 있다는 추측을 불러일으킵니다
- 목격자1 : 장하빈
- 송민아를 만나러 대화산에 갔던 하빈이 사체 유기 현장을 목격하게 되고,
- 그로인해 두철로부터 쫓기는 상황이 전개 되면서
- 자동차 사고가 나고 휴대폰을 잃어버리게 되는것 같습니다
- 목격자2 : 김성희
- 이수현, 송민아 살인사건의 열쇠를 쥐고 있는 인물입니다
- 최영민과 박준태 그리고 김성희를 둘러싼 인물 관계의 숨겨진 이야기가 밝혀지면서
- 사건의 실마라기 드러날 것으로 에상됩니다
- 성희느 다순한 목격자 이상의 비밀을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있으며,
- 그녀의 증언이나 행동이 사건의 전개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지금까지의 분석은 개인적인 의견이니, 향후 드라마의 전개에 따라 다르게 해석될 수 있습니다. 사건의 진실과 인물들의 관계는 계속해서 복잡하게 얽혀 있기 때문에, 새로운 단서나 반전이 나타날 가능성도 크고, 이에 따라 분석도 달라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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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MBC 금토 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7회의 줄거리와 관련된 핵심 단서들을 분석해 보았습니다. 드라마가 후반부로 접어들면서 사건의 진실이 조금씩 드러나고 있지만,
여전히 많은 의문과 복선이 남아 있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전개에서 새로운 반전과 충격적인 진실이 밝혀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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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지미 출처 : MBC 공식홈페이지,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공식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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